포메라니안, 털 색깔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화이트, 세이블, 파티, 블랙탄 등 모색별 특징과 실제 견주들에게 들은 리얼한 성향 차이를 하콩달콩맘이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과연 우리 아이는?
1. "하얀 애들은 깍쟁이라던데, 진짜예요?"
안녕하세요! '하콩달콩 댕댕 라이프'를 운영 중인 하콩달콩맘입니다.
포메라니안 입양을 고민하거나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을 거예요.
"화이트 포메는 공주님 같아서 예민하대."
"세이블은 눈치가 빨라서 훈련이 쉽다던데?"
"파티 컬러는... 에너지가 감당 안 된대요!"😄
저도 처음 하콩&달콩이를 데려올 때, 모색마다 성격이 다르다는 말에 "에이, 강아지가 다 똑같지 색깔이 무슨 상관이야?" 하고 넘겼거든요.
그런데 10년 동안 수많은 포메 친구들을 만나보고 산책 모임을 나가보니... "어? 진짜 비슷한 구석이 있네?" 싶더라고요.
오늘은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견주들 사이에서 '빅데이터'로 통하는 포메라니안 컬러별 성격 차이를 재미있게, 그리고 솔직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2. 색깔이 성격을 결정할까요?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해는 풀고 가야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털 색깔이 성격의 100%를 결정하진 않습니다.
아이들의 성격은 타고난 유전(부모견 성격)과 사회화 교육, 그리고 보호자님의 양육 방식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하지만 같은 컬러끼리 교배를 하다 보니, 특정 혈통의 성향이 이어져 내려오는 '경향성'은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재미로 보되, "우리 아이는 어떤 타입일까?" 참고만 해주세요!
3. 컬러별 성격 유형 분석 (견주들 리얼 증언)
🤍 1) 화이트 포메라니안: "섬세한 유리 멘탈 공주님"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화이트 포메! 솜사탕처럼 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의외로 '예민 보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 특징: 보호자 껌딱지인 경우가 많고, 낯선 사람이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하콩&달콩 맘의 느낌: 화이트 포메의 하콩이는 독립성이 강한 성격이에요. 낯선 환경에 조심스럽고 예민하지만, 친해지면 누구보다 애교덩어리가 되더라고요.
🤎 2) 세이블 포메라니안: "눈치 100단 현실주의자"
갈색 털이 매력적인 세이블 친구들은 포메라니안의 원조 격이죠. 그래서인지 야생의(?) 똑똑함이 살아있습니다.
- 특징: 머리가 진짜 좋습니다. 상황 파악이 빠르고 훈련 습득력도 최고예요.
- 하콩&달콩 맘의 느낌: 모임에서 만난 세이블 포메는 가끔 여우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무조건 떼쓰기보다는 "내가 이걸 하면 간식을 주겠지?" 하고 계산해서 행동하는 '엘리트형' 느낌이 강합니다.
🎉 3) 파티 컬러 포메라니안: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흰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는 파티 컬러! 요즘 정말 핫하죠? 이 친구들은 성격도 아주 '파티'입니다.
- 특징: 텐션이 남다릅니다. 호기심 왕성하고,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에게도 먼저 다가가는 '핵인싸' 기질이 다분해요.
- 하콩&달콩맘의 느낌: 산책 나가서 저 멀리서부터 꼬리 헬리콥터 돌리며 뛰어오는 친구들을 보면 십중팔구 파티 포메더라고요. 긍정적이고 밝지만, 흥분 조절 교육은 필수입니다!
🖤 4) 블랙탄 포메라니안: "치명적인 츤데레 매력"
눈 위에 황금색 점이 매력적인 블랙탄.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 특징: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호불호가 분명합니다. 낯선 사람에겐 시크하지만, 내 가족에게만 보여주는 애교가 엄청납니다.
- 하콩&달콩맘의 느낌: 하콩이의 영향일까요. 달콩이는 사회화가 잘되어 있어서 어딜 가든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애교쟁이예요. 엄마 품에서 안 벗어나려고 하는 건 화이트 포메의 성격을 닮은 거 같기도 하네요.😅

4. 한눈에 보는 성격 요약표
| 컬러 | 대표 이미지 | 하콩맘의 한 줄 평 |
| 화이트 | 청순, 예민 | "엄마 바라기, 섬세한 공주/왕자님" |
| 세이블 | 영리, 눈치 | "머리 좋은 현실주의자 (간식 앞 천재)" |
| 파티 | 활발, 명랑 | "산책 구역의 핵인싸, 에너자이저" |
| 블랙탄 | 시크, 도도 | "나만 바라보는 카리스마 츤데레" |
5. 색깔보다 중요한 건 '이것'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어? 우리 애랑 딱 맞네!" 하시는 분도, "우리 애는 정반대인데?" 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앞서 말씀드렸듯, 털 색깔은 작은 힌트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후천적인 환경이에요.
아무리 예민한 화이트 포메라도, 어릴 때부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며 사회화 교육을 잘 시키면 누구보다 대범한 강아지가 될 수 있거든요.
"어떤 색이든, 보호자님의 사랑과 꾸준한 교육이 최고의 성격을 만듭니다." 이 점은 꼭 기억해 주세요! 😊
💬 자주 묻는 질문 Q&A
Q1. 처음 키우는데 어떤 색이 제일 쉬울까요?
A. 색깔보다는 부모견의 성격을 보는 게 훨씬 정확해요. 부모견이 차분하면 아이도 차분할 확률이 높거든요.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눈치가 빨라 소통이 잘 되는 세이블이 초보자에겐 조금 수월할 수 있어요.
Q2. 파티 포메는 다 산만한가요?
A. 아니에요! 산만한 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거예요. 산책과 놀이로 에너지만 잘 풀어주면, 집에서는 세상 얌전한 천사가 됩니다.
Q3. 성견이 되면 성격이 바뀌나요?
A. 네, 많이 바뀝니다. 특히 1년(개춘기)이 지나면 흥분도가 가라앉으면서 타고난 성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요. 그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교육해 주세요!
6. 너는 무슨 색이든 사랑이야
하콩이와 달콩이 털을 빗겨주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까만 털이든, 하얀 털이든, 얼룩덜룩한 털이든...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은 다 똑같이 사랑스럽다는 거요.
여러분 댁의 포메라니안은 무슨 색인가요?
그리고 오늘 이야기한 성격과 잘 맞나요?
"우리 집 블랙탄은 개그캐 에요!" 같은 반전 매력 제보도 환영합니다.
댓글로 우리 아이 자랑 마음껏 해주세요! 💕

본 포스팅은 일반적인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c) 2026. hakongdalkong. All Rights Reserved.
'[PET] 기초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메라니안 분양가] 총정리 2026년 기준, 직접 알아보고 느낀 현실 가격 (2) | 2026.01.19 |
|---|---|
| [포메라니안 털빠짐] 하콩&달콩이도 심한가요? 직접 키워보니 알게 된 관리법 7가지 (1) | 2026.01.18 |
| [포메라니안 털갈이] 솜뭉치에서 원숭이로? 원숭이 시기 기간과 이중모 관리 꿀팁 (경험담) (0) | 2026.01.18 |
| [포메라니안 성격] 귀여운 외모 속 '맹수' 본능? (입양 전 필독 가이드) (7) | 2026.01.16 |